88한 인생, 일하는 노인이 즐겁다
진주시와 진주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가 주관한 2010 경남노인일자리 정보큰마당

(진주지역) 행사가 1,500여명의 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상평동 생활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일자리를 희망하는 노인들에게 구인업체와의 만남의 장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를 알선, 제공하고 노인들의 사회참여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기여하였으며,

노인일자리 생산품 전시 및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노인들이 함께 즐기는 노인일자리 축제 한마당으로 치러졌다.

이번에 개최된 노인일자리 정보큰마당 행사는 구인기업체 10개 업체와

게시판 33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300명 이상 취업 알선을 목표로 열렸으며,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구직 희망자 채용지원관, 일자리 종합정보관, 노인일자리 체험 및

생산품 전시관, 노인일자리 홍보관 운영과 함께

노인들의 건강상담과 수지침 치료, 메이크업 및 네일아트, 증명사진 촬영, 골밀도 검사, 체력측정 등의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되었다.

연합뉴스 보도자료 | 입력 2010.05.12 14:01